부활절 침례 신청
4.9(주일)에 있을 침례를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4.2(주일)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. 침례는 복음의 언어적인 형태를 비언어적 가시적인 의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함축성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. 첫째, 침례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첫 순종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. 예수 믿는 사람이 처음 할 일은 침례를 받는 것입니다. 침례를 받으며 완전히 주님께 순종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. 둘째, 침례는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옴으로써 그리스 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되는 의미가 있습니다(Union w ith Christ). 그러므 로 이러한 연합의 의미를 가장 잘 설하 는 것은 세례가 아니라 침수 침례입니다. 셋째, 침례는 수침자의 죄가 사함 받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(remission of sins). 자신이 죄 사함 받은 것을 온 회중이 알 수 있도록 공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침례는 스스로 혼자서 시행할 수 없습니다. 넷째,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자신을 외탁하여 새 생명으로 살고 행한다는 마음의 도덕적 정화(moral purification of our heart)의 의미가 있습니다.
침례란 무엇인가?